CCTV, '우한 최초 지원한 간호사' 보도

칼방원 작성일 20.10.17 19: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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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우한 최초 지원한 간호사' 보도

'코로나 극복 영웅' 부상, 정식 당원돼

인민해방군과 약혼, 화제 오르기도

 

“모두 안아주고 싶지만 저한테 묻은 바이러스가 옮겨갈까 무서워요.”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아

말도 하지 않고 왔어요.

그들의 고통은 제 고통이에요.

그들이 기뻐하면 저도 기쁩니다.”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

그녀의 미담은 중국 전역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그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청년 투쟁 선봉’의 상징이 됐다.

CCTV는 마지막에 사지로 달려 들어간 ‘아름다운 역행자’ 위신후이가 우한 시민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 공산당 정식 당원이 됐다고 전했다.

4월 말 우한을 떠나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의 웨이보에 “원래 여군이 되고 싶었지만 이제 군인의 아내가 되고 싶다”는 영상을 올렸다. 

우한의 영웅인 그녀가 중국 인민해방군 군인과 사귀고 싶다는 말은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그러자 CCTV 측이 그녀에게 인민해방군 군인을 소개했다. 왕린. 군에서 표창까지 받은 군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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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짜잔~~~

 

"간호사인척 한 빚쟁이"..中발칵 뒤집은 우한 영웅의 가짜인생

 

https://news.v.daum.net/v/20201017050133643

 

한 현지 매체가 위신후이는 간호사가 아니라 일반인이었다고 폭로했다. 그의 고향인 난통시 보건당국에 확인한 결과 간호사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또 그녀는 이미 결혼한 상태였으며, 채무 관계로 은행에 독촉을 받고 있다고도 했다.

문제는 더 드러났다. 그녀가 3년 전 난통시의 한 병원 안내데스크에서 일했으며, 당시 입사지원서를 본 전 직장동료에 따르면 “그녀가 이력서에 명문인 푸단대 졸업으로 기재해 그런 대학을 졸업하고 왜 이런 데 와서 일하는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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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역시 쟤네 사기스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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