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관계자는 23일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라며 "1차 목표는 지역 인재지만 지역 바깥의 인재도 당연히 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로 시험이나 면접 없이, 수능 전 과목에서 1등급을 얻으면 자동으로 뽑힙니다. 해당 장학생에게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파견 프로그램 우선 선발의 특혜도 주어지는데요.
이 총장은 특히 충남대에 입학한 인재가 충남대는 물론 해외 대학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공부하더라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그 학생이 다시 충남대로 돌아와 후학 양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단 학문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의예, 수의예, 약학 전공 학생은 비록 '올 1등급'의 조건이 되더라도 지원 대상에서 빼기로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47379?ntype=RANKING&fbclid=IwAR1IW_vCj6ggGfJeJ2QaTk9Iw94macnQEMWC_IVWD71s9vxPsyz_6ae0G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