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스크' 중년남성 지하철서 담배 피우며 행패 부리다 도주

woonyon 작성일 20.11.03 0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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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지하철 전동차에서 한 중년남성이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강제로 하차했으나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다.@@2일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철도경찰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9분께 서울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경인국철 1호선 급행 전동차 안에서 "한 승객이 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철도경찰대에 접수됐다.@@전동차 내 노약자석에 앉은 중년남성 A씨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를 한 채 빵을 먹으면서 맥주를 마셨다.@@보다 못한 다른 승객이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써야 한다"고 지적하자 A씨가 심한 욕설을 했고 이후 실랑이가 벌어졌다.@@A씨는 또 다른 승객이 말리는데도 양복 안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라이터로 불을 붙이기까지 했다.@@그가 흡연할 당시 전동차에서는 "마스크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 음식 섭취는 자제해 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98681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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