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섬 선포 이후 100일 동안 10만명 방문 예상
섬 전체가 온통 보랏빛인 전남 신안 퍼플섬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관광지로 떠올랐다.
지붕과 섬으로 연결한 다리, 도로, 심은 식물들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단장했다.
앞으로 주민들의 옷과 생활 도구 등도 보라색으로 바꿀 예정이다.
그야말로 섬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들게 된다.
명실상부 서남권 최고의 산책 코스로써 면모를 갖췄고 섬 입구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두 바퀴로 달려도 좋다.
신안군은 세계인 중에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찾아올 수 있도록 보라색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피력했다.
퍼플섬은 지난 8월 페이스북 팔로우가 약 180만명인 홍콩 유명 여행잡지에 이어 독일인들이 즐겨보는 위성TV 프로그램에 소개될 정도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섬 중의 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보라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으로 관광 마케팅을 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15일 "돌멩이에도 스토리텔링을 입히면 좋은 수석이 되고 가난한 마을이 스토리텔링을 만나면 부자마을이 된다"면서 "작은 섬부터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있어 사람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m.news.nate.com/view/20201115n03752
재미있는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