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나노를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할 때 청바지의 작은 주머니에서 꺼내며 기기가 얼마나 작은지 과시하는 스티브 잡스.

맥북 에어를 서류 봉투에서 꺼내며 세상에 공개하는 잡스.

애플이 폰을 재발명했다는 도발적인 문구와 함께 세상에 아이폰을 공개하는 잡스. 그의 자신감은 결국 세상을 바꿨다.

마치 자기 집 소파에서 이렇게 편하게 쓰는 기기라는 걸 온몸으로 말하듯
소파에 편한 자세로 앉아서 아이패드를 시연하고 있는 잡스.

스티브 잡스는 발표의 귀재인듯. 제품을 최대한 잘 포장해서 세상에 공개하는 엄청난 재능이 있음.

인성은 쓰레기지만 능력은 있었던…. 

인성과 능력을 같이 겸한사람은 어디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