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01218n33172?mid=n1008
“2016년 당시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을 한 후 마땅히 기거할 곳도 없이 떠돌던 친구에게
윤형빈은 개그를 배우고 싶다는 사정을 듣고 받아주었고 2년 가까이 윤형빈 소극장
숙소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검정고시를 볼 수 있게 사비를 써가며 배려해주고 돌봐주었다.
그러다 2017년 윤형빈 소극장을 떠났고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난 11월경 윤형빈에게 연락을 해 과거의 갑질 등을 언론에 알리겠다며 돈을 요구했고
윤형빈은 ‘협박하지 않아도 도와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는데 이렇게 하지말라’며 타일렀다”며
“그친구는 윤형빈에게 ‘자신이 과거 동료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어 그랬다’며 윤형빈에게 아버지의 병원비를 요청했다.
그렇게 윤형빈은 딱한 마음에 나중에 돈 생기면 꼭 갚으라며 300만원을 보내주었다”고 덧붙였다.
일단 그 친구가 주장하는 임급체불은 사실과 많이 다릅니다.
윤형빈 소극장에서는 여러 명의 개그 지망생과 신인 배우들이 있으며 이러한 친구들은 개그 연습을 하고 공연을 하며 경험을 쌓습니다. 그 과정에서 공연을 위한 어느 정도의 작업을 하게 되는데 그친구가 주장하는 음향, 조명 역시 그에 해당합니다.
당시 공연은 금요일 1회, 토요일 3회, 일요일 2회 이루어졌습니다. 각 공연은 1시간 30분 정도 이루어 집니다
백번 양보하여 그친구가 그 일을 전담했고 그것을 노동시간으로 환산한다 하더로도 시간은 주당 9시간(공연 1회 1시간 30분, 1주에 총 6회 공연)에 불과하고 당시 이를 임금으로 계산하면 월3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입니다(당시 최저 임금은 6470원입니다)
윤형빈은 당시 지망생들에게 숙식제공을 하면서도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도대체 어떤 부분이 임금 체불이라고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1.일단 최근일이 아니라 4년전(2016년)에 있었던 일이다.
2.윤형빈은 학교 중퇴하고 가출한 애를 받아주고 숙식제공하고 소극장에서 일시키고 검정고시까지 지원해줬다.
3.1년간 일하고 그만두고 그간 연락이 없었다.
4.11월부터 협박을 했고 윤형빈은 돈벌면 갚으라고 300만원까지 빌려줬다.
5.임금체불에 대해서는 숙식제공에 근무시간이 그리많지 않아 폭로글과 사실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