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모 황색 언론에서 WHO의 global health observatory 2013 자료에 의해 범죄 종류별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사기 세계 1위, 횡령 세계 2위라고 하는데, 정확히 해당 기사는 사기범죄율이 아닌 전체범죄 대비 사기범죄비율을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범죄 10건중 사기가 5건인 것이(50%) 범죄 100건중 사기가 10건인 경우(10%)보다 순위가 높게 나온다. 범죄율은 후자가 2배나 되지만 범죄비율은 전자가 5배나 된다. 또한 총기, 강간 등의 범죄가 적은 한국의 특성 상 상대적으로 사기범죄의 비율이 높아보이는 효과도 있다. 단순히 총범죄수 대비 비율로 비교하면 치안이 좋은 여건상 한국이 높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정작 WHO의 global health observatory 에는 사기 관련 항목이 없다. 기자들의 사기율 비판 가사들의 출처들은 대부분 2013년도 당시 기사를 인용한 것인데, 정확한 출처가 존재하지 않는다. 인용했다는 Who global health observatory 자료에도 저런 것은 없다. 2013년 기자의 출저나 그게 진짜 신문기사인지도 의심스럽다. 혹자는 신문이 아니라 맥심코리아의 출저가 최초라고도 이야기한다. 몇년 몇월 맥심코리아 인지는 아직 나타난 것이 없고, 이것도 사실이 아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