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학과 1학년 해부학 시험에 매년 나오는 문제 중 하나로 "항문성교시 성적인 쾌감을 얻을 수 있는가? 가능하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가 유명하다. 비타민 C로 유명한 이왕재 교수가 내는 문제. 정답은 '가능하다. 외음부의 성적 쾌감을 담당하는 음부신경(pudendal nerve)이 항문의 감각도 담당하기 때문.' 워낙 독특한 문제이며, 족보에 꼬박꼬박 나오는 문제라 틀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가능하다. 해 봐서 안다"라는 답이 전설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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