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발생한 사건임
구매자 A씨 남성
판매자 B씨 여성
B씨가 아이폰11 프로를 당근마켓에 68만원에 올림
A씨가 연락와서 자신이 구매하겠다고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만남
A씨가 휴대폰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자신이 아이폰 수리 기사인데 휴대폰이 이상이 있다고 말하고 8만~10만원에 사겠다고 계속 말함
B씨는 뭔 당연히 거절함
B씨가 휴대폰이 이상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휴대폰 매장에 가서 물어봄 근데 여기서 휴대폰이 바뀐걸 확인함
경찰에 신고하고 CCTV 까보니까 B씨가 지하철 개찰구에서 자신의 교통카드를 안찍고 그냥 넘어가는걸 확인함.. 이녀석 이미 바꿔치기를 할 목적으로 만난듯
현재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고 지하철에 CCTV 널렸기 때문에 잡는건 일도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