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역사왜곡...

라문 작성일 21.02.08 17:52:16 수정일 21.02.08 17: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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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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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야기는'요코 이야기' 라는 소설에 나온 건데, 요코 이야기는 서양 학자한테도 비판받은 역사왜곡 소설임!
 

 

 

"'요코 이야기'의 가장 큰 잘못은 피해자와 가해자 뒤바꿔 묘사한것"
 

입력 2007.02.17 05:26

 

| 일본군731부대 참상 고발한 바렌블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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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실험으로 악명을 떨친 일본군 [731부대]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다니엘 바렌블랏트 이 사람이 "요코 이야기는 사실에 기초하지 않고, 허구와 잘못 된 역사 해석으로 가득 차 있다" 는 주장을 편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이 책의 가장 큰 잘못은 피억압자와 억압자, 피해자와 가해자를 거꾸로 묘사한 것"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렌블랏트는 현재 요코의 아버지가 731부대 간부였을 가능성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다. 하버드대와 UCLA에서 공부한 바렌블랏트는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주요 언론에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생화학 무기 개발계획을 폭로하는 글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63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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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광복 후 한국인들이 일본 남성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일본 여성들은 성노예로 부려먹었다] 는 얘기는 개구라 임.


 


 

<미국 교과서, 퇴출>

 

한국인을 극악한 가해자, 일본인을 선량한 피해자로 묘사 등..

이런 왜곡 된 묘사로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인식을 가지게 될 수 있는 것은 큰 문제이므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2006년 보은(알렉스 허) 양으로 시작된 한인학생들의 수업 거부까지 불사한 항의로 미국 교과서에서 2007, 2008년에 퇴출 되었음.

퇴출 당하자 책의 저자 일본계 미국인인 요코가와시마 왓킨스는 미국인 친구들에게 하소연하며 반대운동을 벌였으나, 미국인 역사학자가 이 책의 왜곡된 오류를 지적하면서 공개 토론에서 비판함.

저자는 제대로 반론도 못함.
 

 

 

<추가>

그런데 근래 들어 일본정부에서 책을 무상으로 지원,저자 강연, 로비 활동을 대가로 미국 학교에서 <요코 이야기>를 다시 교재로 채택하게 하는 등의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벌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4857294

 

그러다 2015년 뉴욕 초등학교 사회 과목 서적에 채택되었다가 뉴욕 한인 학부모 협회의 항의에 다시 퇴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3&aid=0006546305

 

 

현재 일본은 계속 요코이야기를 교재로 채택하게 하기 위해 미국에 계속 로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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