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서 불이 나서 들어가서 불났다고 사람들 대피 시키고 문 안 열린 집들엔 가스 파이프 타고 들어가서 사람 구하고 화상 입으신
카자흐시탄 출신 알리 씨.
화상을 입었는데도 불체자라는 신분 때문에 치료받으면 쫓겨날까 봐
현장을 떠나려고 했었다 함.
어떻게 불길 속으로 들어갈 생각을 했냐고 물어보니깐 평소에도 카자흐스탄에서 WhatsApp (외국의 카톡)을 통해 교통사고나 여러 사건 현장 영상을 지인들이 자주 보내줬다 함. 그거 보면서 다들 카메라만 찍고 있는데 나는 저런 일 생기면 일단 돕는 거부터 해야지 다짐했었다고.
그리고 최근
좋은 소식이 하나 전해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