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였던 '손에 손 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씨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5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이용규씨는 지난 3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은 암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코리아나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음반 프로듀서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한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 잡고'의 주인공이다. 이 곡은 당시 유럽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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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에는 손에손잡고를 부른 너무 잘아시는 분이죠
따님도 CJ 장남과 결혼했다 자살로 생을 마감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