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18살 A군을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지난 18일 오후 5시쯤 도봉구 창동 초안산 등산로를 걷던 30대 여성에게 접근해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초안산에서는 지난해에도 바바리맨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두 차례 있었지만, 경찰이 출동할 때마다 사라져 번번이 놓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47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