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19세 소년은 군부의 불심건문에서 군인들이 가방안에서
핸드폰을 꺼내 시위에 참가해 방패를 들고 있는 찾아내어 끌려감.
끌려가던 날도 수 많은 이들이 현장에서 사살되기도 했음.
군부대로 끌려가서 전기줄 두개를 땋아 만든 채찍으로 때리고
유리병을 들고 머리에 내려치고 총을 들이 밀기도 하고
손과 발을 묶은 뒤에 작은 가위를 들고 코 끝, 귀 끝을
자르기도 했으며 이런 고문이 3일 밤낮으로 지속되어
차라리 죽여 달라고 소리치기도 함.
이 소년은 이걸 참고 나가면 다시 시위에 참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꿋꿋히 고문을 참고 또 참아 살아 돌아 올 수 있으나
걷지도 못하고 스스로 단추 조차 잠그지 못할 정도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중이라고 함.
참고로 최근에는 미얀마 시민들이 사진과 함께
SNS를 통해 나이는 확인할 수 없으나 약 16세쯤으로
추정되는 어린 군인들이 포착되고 있다며 알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