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일간 저 쪼매난 녀석들 애교다보고 지켜봐온 꼬마가 그 어린 나이에 형편이 어려워 애지중지 소중히 대했을 작은 친구들과 이별을 결심하다니.. 안타깝군요..
저런 아이는 결국 빨리 철들겠죠.. 현실을 받아드리고 이별을 겪고 포기를 하는 만큼 사람은 철드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