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평택항에서 일하는 아버지 따라서 동물 검역소 알바로 일함
사고날 컨테이너 운반구조물 작업에 뜬금없이 투입되어서
300kg구조물에 상반신이 깔려 즉사
아버지가 아들이 퇴근 시간 되도 안오길래
현장 갔더니
아들은 300kg 구조물에 상반신 눌려있고
현장 관계자들은 119부르지도 않고
담당 윗선에 보고하고 있었음
참고로 작업할때 저 구조물 넘어지기 때문에 고정장치 하게 되어 있음.
현재 아들 시신 15일 넘게 냉동고에 있는 상태
원청이 관리하는곳이지만
하청에게 잘못 떠넘기는 중이라고 뉴스에 나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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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계속되는 산업재해와 원청의 책임 돌리기
조속히 법적으로 해결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