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정복에 바지를 도입한 인물

여섯줄의시. 작성일 21.05.12 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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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 군종장교 신민기(명법스님) 중위는 입대 당시 맞춰져 나온 정복이 치마인 것을 보고

임관 약 3주를 앞두고 치마를 입느니 내가 군 입대를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성평등이 화두에 오른 2014년 최초의 불교계 여성 군종장교 임관이란 큰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었기에

육본에서는 아예 육군규정을 수정해 여군에게도 정복에 바지를 고를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 스님은 군에서 잘 살고 계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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