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의 연구용 밭에서
당근 80kg를 절도한 사건이 발생
질병 저항용 품종 개발중이던 당근으로 이 당근 연구에만 무려 1억 2000만원어치가 들어간 당근임
한두개 뽑아간것도 아니고 밭에 있던 모든 당근을 뽑아갔으니
대학원생들은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연구데이터를 훔치려는 목적이거나 아님 연구를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생각하고 신고
그러다 범인이 잡힘
한명은 망을 보고 두명은 절도 행각을 하는 장면이 찍힘
50대 남자와
40대 50대 여자2
3인조 검거
취재갔는데…예상치 못한 첫마디 - 나는 억울하다
뭔개*소리인지
주둥이에서 나오는 말 중에 정상적인 말은 한개도 없는 수준
배째라 까지 시전
원칙대로라면 특수절도이지만 학교측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고 함.
대학원생들만 다시 굴러야되네??
사건 당시, 수많은 경고문들 안내판들이 있었으나 보안시설은 허술했다고 함
주변 기숙사생들 말로는 수확철만되면 동네주민들 졸라 기웃거렸다고.
당근 사건이후 학교측은 펜스를 치긴 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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