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프랑스 입국이 가능하다.
프랑스 정부는 9일(현지시각)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를 완화해 외국인 입국을 허용한다. 프랑스 정부는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녹색·주황색·적색 등급으로 분류해 검역 조치를 세분화했다.
한국은 녹색 등급에 포함됐다. 녹색 등급 국가는 변이 바이러스 위험이 적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약한 나라다. 한국인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72시간 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을 제출하면 자가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백신 접종자는 자유롭게 입국 가능하다.
https://news.v.daum.net/v/2021060818533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