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게 말다툼하는 소리가 들려 오려다보니 발코니에서 올가 볼코바 (35세)와 예브게니 카를라긴 (35세) 부부가 싸우고 있었다.
왜 싸우는지 알 수 없으나 발코니가 울타리를 박살내면서 두 사람 다 아래로 떨어져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