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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하는 남편은 모르지만 대식가인 아내

여섯줄의시. 작성일 21.06.23 08:49:17

댓글 14조회 4,893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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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21.06.23 08:54: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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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는 노동자, 운동선수 등등처럼 몸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차로 치면 연비가 안좋은 차같음.
깨동킬러21.06.23 08:57: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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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비효율적"인 소화기관이라고 하는게 맞을겁니다.
미나사나쯔위21.06.23 08:56: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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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렇게 오래 소식하고 참으면 위가 쪼그라들어서 예전처럼 대식이 안땡기게 마련인데...
미쳐날뛰는존21.06.23 09:08: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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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늘어요
마스터라이더21.06.23 09:31: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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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땡겨요.

많은 대식하지 않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배가 고파서 허기가 져서 계속 먹는다라고 생각하는거에요.
그래서 다이어트 보조제라고 포만감 주는 것들이 있는데... 아주 약간의 도움이지.

배가 부르느냐 안부르냐 보다 입과 머리에서 음식이 계속 땡기는가 아닌가의 차이 입니다.

먹다보면 위는 늘어나게 되어 있어요.
최회장님21.06.23 09:48: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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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기억합니다ㅠ
b800421.06.23 09:04: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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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만들고 많이 시켜서 다 먹으면 상관없음....

울...와이프는....너무 많이 남겨서 버림....너무 너무 아까움....

이야기를 몇번 했는데...아직까진 조절이 안되는거 같음..ㅠㅠ 나는 그렇게 커오질 않아서 그런지 너무 아까움...

와이프가 배달 음식 시키는 뇌는 이렇게 됨...
앱을 키고 분식 시키면
떡볶이도 먹고 싶고 순대도 먹고 싶고 튀김도 먹고 싶고 오뎅도 먹고 싶고...
다 시켜서 떡볶이 2~3개 순대 몇점 튀김 몇개 오뎅 1~2개 이렇게 먹고 남김 ㅠㅠ
퇴근해서 나는 아까우니까 그거 꾸역꾸역 먹음..
미쳐날뛰는존21.06.23 09:10: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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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엄청 싫어 하는 스타일 지금 이거 먹고 다음에 다른거 먹어야 하는데 너무 싫음
그리고 각자 메뉴 시켜서 다같이 먹는것도 싫어함
실렌시어21.06.23 09:44: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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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살 미친듯이 쪘어요..ㅋㅋ 어휴..
그래놓고 자기는 살 안쪗대 ㅋㅋ
미쳐날뛰는존21.06.23 09:07: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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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몰랐다 식비가 이렇게 늘어갈줄 아내가 살이 이렇게 쪄갈줄 커밍순~
몰라여읍21.06.23 09:14: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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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분이랑 살고 싶네요 ㅋ
손이 커서 요리하면 항상.. 너무 많이 됨..
밥 먹으면 항상 남겨서 제가 잔반 처리하다 급 뚱땡이됨..
벅빅21.06.23 09:30: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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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소식한다니 슬픈소식이네요
내마음이 so sick해
와이프가짱공스토킹중21.06.23 10:30: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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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금먹다가 결혼후에 위가 늘어난 케이스인데 ㅋ
먹는걸 줄이려니 아직도 힘듭니다 ㅠ
그래서 요즘 결심한게..
어짜피 먹을꺼.. 건강하게 먹자
야식좀 팍팍 줄이고.. 덤으로
하루 30~50분 운동 실천중입니다.
파워보이21.06.23 11:08: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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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ㅐ 지금까지 적당히 먹고 참았기에 건강한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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