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뇌피셜로 생각해보면... 업체 사건 통보 -> 지인인 지역 경찰에 문의 -> 경찰 인맥으로 전화번호 확인 -> 업체 전달 이런 경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찰들이 한 지역에 오래 있을 수록 생기기 쉬운 문제 중 하나죠.. 경찰의 지역 주민화.. 섬마을 범죄도 이런식으로 덮어진다죠?
전번이나 차번호 여튼 개인을 특정할 만한 단서 한개만 있으면 주소 이름 핸드폰번호 성별 주민등록번호 등을 몇초면 알수있습니다. 지구대에서요~ 그냥 입력하면 줄줄이 다 나와요~ 냥 아는 경찰관 한테 물어보면 다 알려줍니다. 당연히 물어본사람 알려준사람 둘 다 위법이고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낼뿐...ㅡ.ㅡ... 괜히 인생 꼬이고 싶지 않으면 묻지도 알려주지도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