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야스쿠니신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나는요, 야스쿠니 갑니다. 당신이 알고있는 그대로요. 1년에 1번은 반드시. 나랑 같은 한국 사람 2만 7천명이 잠들어 있으니까.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는 거예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인정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야스쿠니는 일본놈들만 가는 거 아니냐?' 라는 사람도 있어. 하지만 그게 아니야.
조청래 (일본명 하카미 쇼이치( 曰上昇一). 1927년 경남 창원 출신. 오쓰 육군소년비행병 학교 19기)
출처: '식민지 소년의 창공에의 꿈', 국사편찬위원회,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