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아이티 범죄 단체에 납치된 한국인 선교사 부부가 무사히 석방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아이티에는 150여개 범죄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납치 후 석방을 대가로
얻는 몸값이 주 수입원이다. 2020년에만 3천건의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는 19년 아이티 전지역에 철수권고를 발령했고, 올해 2월 선교단체의 여행
자제, 파견 인력 철수를 권고, 지난달에는 선교단체와 안전간담회까지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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