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바쿠라(유흥업소)에 가면 10대밖에 지명하지 않는다' 라는 60대 아저씨가 있길래
뭐지..싶었는데 이유를 들어보니
'10대면 손주와 같은 세대. 그래서 캬바쿠라 아가씨들로부터 다음에 유행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듣고 손주와 친해질 수 있다!
나는 손주보다 일찍 인스타를 시작해서 애엄마보다 사이가 좋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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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꼭 캬바쿠라여야할 필요가 있나? 라고 물어보니
60대 아저씨에게 앞으로 유행할 앱과 그 사용법을 1만엔 미만으로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10대가 어디 있어?
라길래 확실히 없긴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