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0년대에 런던의 하수도망을 설계한 영국 도시 공학자 조셉 바잘제트는
'이건 한번밖에 못하는 공사다. 나중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
고 하며 원래 설계보다 파이프 직경을 2배 더 크게 만들었다.
그가 아니었다면 런던 하수도는 1960년대에 이미 넘쳐흘렀을 것이다.
이 하수도는 지금도 여전히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