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사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A상사는 전날 오후 2시55분께 의식불명으로 발견돼 민간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A상사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돼있었다.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사건에 연루 및 기소돼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으나 수감시설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한 데는 국방부의 안일한 상황 인식이 작용했다고 센터 측은 지적했다.
이렇게 이슈몰이 된 사건 가해자가 수감시설에서 자살할 수 있을 정도로 감시가 느슨했다는게 이해가 안됨.
국방부는 정신 좀 차리자. 욕을 얼마나 처먹으려고 수감자 관리를 이따위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