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이제 너무 유명해서 다들 아실테고
근데 오늘 충격적인 소식이 있네요
올림픽 위원회 측 정례기자회견에서
자원봉사자가 질문을 하려함.
그러나 질문은 취재허가 받은 기자에게만 한정되어있어 사회자가 컷해버림.
나중에 기자가 이 자원봉사자에게 무얼 질문하려했느냐 하고 물으니
'업무중에 제공되는 식사량이 너무 적으니 개선해줄 수 있는지' 질문하고 싶었다고 함.
매일 4천여개씩 도시락을 그냥 버린다는 보도를 봤던 그는
'버릴거라면 우리들한테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함.
자원봉사자한테 주려던 도시락들 아니었음??
그걸 남아돌아서 폐기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배급도 제대로 안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