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기업 화이자가 원형 탈모증 치료제 후보물질의 후기 임상시험에서 약물 효능을 입증했다.
화이자는 두피의 탈모를 일으키고 얼굴과 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낭에 대한 면역 공격에 의해 유발되는 자가면역질환인 원형 탈모증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경구 복용하는 리틀레시티닙(ritlecitinib)을 평가한 임상 2b/3상 ALLEGRO 시험에서 긍정적인 톱라인 결과가 나왔다고 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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