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진수가 아내랑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초반에 이메일로 연애편지를 주고받았는데 그 글들이 너무 예뻤다고 합니다 .
와이프가
'내가 살아온 모든 행복을 더해도 우리의 짧은날만 못하죠'
라고 보냈죠.
이게 바로 .. 결혼을 결심한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글이 곧 노을의 전부 너였다 가사에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