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
앵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이 자리에 오신 이상 실례를 무릅쓰고 저희가 다소 무례한 질문을 많이 드릴 수도 있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황교익 "언론인은 질문하는것이 일이니까 어떤 질문이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인터뷰 진행중]
황교익 "인사 결정권을 쥔 경기도지사의 요구라면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 외에 주변인이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은 없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만약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정철회를 한다면 받아들이신다는 뜻입니까?"
황교익 "그런...가정법적인 질문은..별로 좋은 질문이 아니거든요...기자..님?"
앵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