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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하나로 군생활 편하게 한 썰

메단 작성일 21.08.25 14:12:18
댓글 17조회 10,934추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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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래도 건강 확실히 챙겨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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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아리21.08.25 14:15:58댓글바로가기
    1
    연골은 소모품이라...
  • 0
    안쓰는사람이 오히려 더 빨리 쪼그라들고
    아픕니다 나이들어 마라톤 취미로 하는분들이 연골 더 튼튼함
  • 비추봇21.08.25 14:28:06댓글바로가기
    0
    난 어릴 때 부터 탁구치는거 좋아했어서 탁구라 적었는데

    배치받고 행보관이 바로 '좀 치냐?' 해서 '아...그냥 취미로..' 답했는데

    따라오라해서 행보관이랑 좀 쳤는데 '오 이 새키 좀 치네?' 하더니

    어느날부터 대대장이 탁구치고 싶을 때 마다 열외시키면서 불러냄

    공격은 안하고 수비만 좉터지게 하면서 대대장 탁구 샌드백해줌
  • 매아리21.08.25 14:15:58 댓글
    1
    연골은 소모품이라...
  • 곰아저씨푸우21.08.25 15:01:47 댓글
    0
    안쓰는사람이 오히려 더 빨리 쪼그라들고
    아픕니다 나이들어 마라톤 취미로 하는분들이 연골 더 튼튼함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청춘라이더21.08.25 17:06:18
    0
    @곰아저씨푸우 저는 소모품인 거 같던데요...특히나 워커신고 많이 뛰었더니 전역 후로 나이 좀 드니 그때부터 조금만 무리하면 무릎통증이 ㅠ
  • 곰아저씨푸우21.08.25 21:12:47
    0
    @곰아저씨푸우 @청춘라이더
    그건 많이 써서 닳은게 아니라 잘못쓴겁니다
    충격이 간거죠
  • 청풍명월_s21.08.25 16:59:40 댓글
    0
    연골이 더 튼튼해 지는게 아니라 옆에 근육들이 잘 잡아줘서 연골이 닳아도 나중에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 할 수 있거나 늦출 수 있음
  • 언제오려나21.08.25 14:20:28 댓글
    0
    군대있을때 동갑 선임..심각한 헬창 키작고 뼈얇은
    우리같이 뼈작고 근육 잘안생기는타입은 노가다야!
    하나더! 하나더! 계속뛰어!! 그 선임 덕에 전역할때 몸무게
    63키로로 입대해서 잔근육 적절히 붙은 77키로까지 찌웠음..
    지금은 근육하나없는 팔다리가늘고 배툭튀어나온 아재몸됨 ㅋㅋㅋ 그립네 그선임이
  • qqq_ppp21.08.25 14:46:19 댓글
    0
    엌 전역 반년남은 선임 그런사람 있었는데 키작고 마른데 초근육질 철봉에 옆으로 매달리고 막 그랬는데
  • 언제오려나21.08.25 14:55:01
    0
    @qqq_ppp 부대마다 있나봐요 ㅋㅋㅋ 참 대단하다고 느낀 선임인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느끼게해준 유일한
    사람 ㅎㅎ
  • 비추봇21.08.25 14:28:06 댓글
    0
    난 어릴 때 부터 탁구치는거 좋아했어서 탁구라 적었는데

    배치받고 행보관이 바로 '좀 치냐?' 해서 '아...그냥 취미로..' 답했는데

    따라오라해서 행보관이랑 좀 쳤는데 '오 이 새키 좀 치네?' 하더니

    어느날부터 대대장이 탁구치고 싶을 때 마다 열외시키면서 불러냄

    공격은 안하고 수비만 좉터지게 하면서 대대장 탁구 샌드백해줌
  • 낵아누구게21.08.25 15:11: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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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하필 주임원사 취미가 마라톤
  • 딜둘델21.08.25 15:31: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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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스트 검프 한국판이네ㅋㅋ
  • 볼텍스가우리21.08.25 15:51: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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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간 뛰었으니, 20년 건강은 챙겼네.
  • tokang21.08.25 17:07: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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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미대 다닌 죄로 어지간한 훈련은 다 열외하고 페이트나 칠하러 다녔는데. 큰 훈련 말고는 대부분 작업으로 빠졌음.
    사경도 그리라고 감독관 하나 없이 산에 혼자 버려두고 갔을 때는 이대로 탈영해도 되나.. 싶었지만, 길치라서 8시간을 산속에 혼자 있었음.
    정작 미대는 한 학기 다니고 관뒀는데.
  • yjoo21.08.25 17:40: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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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에 용접병으로 들어갔다가 본부중대에 잡혔는데..
    쇠로 만든건 다 만들어주고..제대하기전에 농구대 만들어 주고 나왔네요.
    콤프레샤 파견 갔다가 전투중대 훈련 받는거 옆에서 구경했는데 유격 저리가라 할 정도 더군요.
    뭐라도 하나 배워서 들어간게 다행이라 여겼었습니다.
  • 세이란즈21.08.25 18:52: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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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수년 마라톤운동 한 사람 무릎관절이 보통사람보다 건강 하다는 게시글을 보면 무리하게 운동 한거 아니면 건강해지는건 맞는듯
  • 서드아이디21.08.25 20:28:49 댓글
    0
    부모님이 운동하니 떠오르는데 저희 부모님이 두분다 합기도 유단자임 같이 합기도 하던분이 소개시켜주심
    일단 부부싸움이 나면 동생이랑 둘다 다른방으로 대피하고 빨간펜 답안지 배꼇다간 뒤돌려차기가 명치로 들어옴
    결혼 소개해준분이 할머님 할아버님 돌아가셨을때만 왔는데 저랑 동생이 원망의 눈빛으로 쳐다봄..
  • 치맥곰21.09.09 14:07:02 댓글
    0
    전 취미를 사진으로 했다가 사진 찍을 일 있으면 무조건 제가 찍음... 그래도 군 생황 중 종종 카메라 만질 수 있어서 좋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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