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딸을 성폭행했다가 살해된 올레그 스비리도프(왼쪽)와 그를 살해한 비야체슬라프)
절친의 휴대폰에서 자신의 8살 된 딸을 강간하는 영상을 발견한 비야체슬라프는 신고
를 받고 출동한 경찰보다 한발 먼저 친구 스비리도프를 찾아가 칼로 찔러 살해했다.
둘은 서로의 자녀를 돌봐줄 정도로 절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죽은 스비리도프의 휴대폰에서 그가 성적으로 학대한 다른 아이 3명의 영상이 추가로
발견됐다.
러시아 누리꾼들은 “부모에겐 자녀를 보호할 책임이 있다. 아버지의 잘못이 무엇인가”
라며 그를 두둔하고 나섰고, 지역주민들은 그는 ‘영웅’이라며 살인죄로 처벌 받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644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