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직원의 아들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이야기에 폭력배까지 동원해 학생들을 때리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한 의료재단 이사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 조승우 판사는 공동상해·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부산 모 의료재단 이사장 A씨(56)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저게 옳은 행동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내가 직원이었다면 이사장 출소하면 평생 충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