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파격적으로 폭력적인 소재로 청불 등급을 받았지만
알게모르게 학생들도 다 봤던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이전까지의 한국 코미디 영화가 슬랩스틱 코미디 위주였다면
주유소 습격사건 이후로 원초적인 폭력과 욕설로 개그 코드 자체가 변화함.
당대 신인배우들을 대거 고용, 메인 세트도 그냥 주유소 한개로 저렴한 제작비로 만들었지만
지금보면 이성재/유오성/강성진/유지태/박영규가 주연이고
정준/이요원 등이 조연
김수로/유해진/김학철/이종혁/김응수/이원종 등이 단역
차승원이 까메오로 출연해
지금보면 배우 라인업 어질어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