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5년마다 슈퍼컴퓨터 교체
성능 여전한데도 제대로 처분 못해
"재활용 방안없이 세금 낭비
기상청이 몇 백억원 대의 슈퍼컴퓨터를 사온 뒤 5년마다 교체하는 과정에서 구체적 처리계획 없이 헐값에 이전 슈퍼컴퓨터를 고철처리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처분시점에도 여전히 슈퍼컴퓨터로서 가치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기상청은 이를 '제대로' 처리하고 있지 못했다.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인만큼 도입단계부터 재활용 계획을 마련하는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92억원 들여놓고, 회수는 고작 7920만원
https://news.v.daum.net/v/20211008141801359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