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원작자가 쓴 각본을 만화로 고치는 작업을 하는데
'공장에서 노예처럼 일하는 노동자'가
'점심 쉬는시간에 서둘러 샤워를 하고' 라고 쓴 걸 보고
점심 때 쉬는 시간이 있구나...
샤워실도 완비냐...
나름대로 화이트 기업 아니야? 싶어서
프랑스와 일본의 '노예처럼 일한다'는 감각의 차이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