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청자 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놀면 뭐하니?' 주요 이벤트가 끝나고 과거 '무한도전' 멤버 일부가 참여해 패밀리십을 구축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시청자로서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청자 위원은 러블리즈 미주를 언급하면서 "미주 씨가 보여주는 캐릭터에 대한 불편함이 있다. 옛날엔 불편하지 않았지만, 젠더 감수성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젊은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사심 없이 '놀면 뭐하니?'을 시청했을 때, 미주 캐릭터가 흔히 예쁘고 섹시한 백치미 캐릭터로 비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52/000166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