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충
오호대장군중 한명으로 명궁이자 노익장으로 유명한 장수
정사에서도 사방장군이라는 오호대장군급의 명장이었음
막상 정사에서는 활을 잘쐈다는 기록도 없고 나이가 많다는 기록도 없음
애초에 출생연도가 불명!!
삼국지 장수중에선 여포와 태사자가 명궁이었지만 황충덕분에 싹 묻힘
뭐 이정도 수혜는 연의 내에서는 흔하지만… 진정한 수혜는 노익장 타이틀
동양에서 노익장 하면 황충부터 떠오르게만들어버림
출생연도가 불명이라 나이도 모르고 나이가 많다는 근거도 없음
네임드 노장이라면 후사 언급이 있을법도 한데 없음. 심지어 양자 언급도 없고 처와 첩도 언급이 없음
"아들이 있었지만 요절하여 후사가 없다" 끝
하지만 연의의 영향으로 삼국지를 뚫고 동양의 노익장 하면 올타임 넘어원 수준의 이미지가 형성됨
노익장이라는 단어를 만든 후한의 마원도 황충 덕분에 싹 묻힘
동양에서는 사실상 노익장 = 황충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