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국제결혼 맞선을 볼 때 예비 신랑들이 주로 받는 질문들

개만무는개 작성일 21.11.20 1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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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오는 장소는 베트남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하이퐁에 있는 'Nhà Hàng Xứ Lạng'이라는 장소임.

흔히 피로연이나 각종 행사를 할 때 많이 쓰이는 식당이고 규모도 꽤나 넓어서 하이퐁에서 국제결혼 맞선은 주로 이곳에서 많이 함.

 

주로 국제결혼 맞선을 볼 때 베트남의 예비 신부들이 예비 신랑들에게 주로 어떤 것들을 물어보느냐?

 

 

 

1. 술, 담배를 하느냐? (베트남에서는 술과 담배를 같이 하는 남성들이 많아서 여성들이 이런 부분을 싫어하기 떄문임.)

 

2. 예비 신랑이 사는 도시가 한국에서 몇 번째로 큰 도시냐? (베트남에서는 거주하는 도시에 따라서 소득 격차가 나는 편이기 때문임.)

 

3. "부모님이랑 같이 사느냐? 결혼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느냐?"를 물어봄. (그렇다고 하면 집이 월세인지, 전세인지, 자가인지를 물어봄.)

 

 

 

국제결혼 맞선 때 예비 신부들이 주로 물어보는 질문들은 이런 질문들이고, 통역사가 예비 신랑의 프로필을 예비 신부 쪽에 보여주기 때문에

예비 신부들이 신랑의 나이가 몇살이고, 소득 수준이 얼마이고 이런 건 파악이 가능함. 그리고 왠먄하면 신랑과의 나이 차이가 20살 안쪽인 걸 선호함.

 

그리고 그쪽도 사람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탈모가 있는 남성들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에 탈모인 남성들이 국제결혼을 희망하고 있다면

아예 결혼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미 결혼을 했다가 이혼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과 연결될 것도 충분히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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