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V9 저위험 대체총기
기존 총기가 '너무 강해서' 쓰기 어려웠기 때문에
위력을 낮춰서 살상력을 낮춘
(관통력이 줄어서 탄이 몸에 박히기 때문에 저지력은 올라감)
신총을 2022년부터 보급 예정임
블랙박스가 붙어있어서 매 발사마다 언제 어디서 쐈는지 기록되고
소금탄 등 비살상탄과 호환도 됨
이번 경찰 사태에서 지적되는 요소 중 하나가
테이저로 무장한 6개월차 신입이 런하고
실총으로 무장한 18년차 베테랑도 패닉에 빠져서 도주했는데
베테랑이 도주한 이유 중 하나가
하나뿐인 저살상 제압무기를 든 신입이 런하면서
사실상 쏘면 무조건 징계인 살상무기밖에 안 남은 상황이
베테랑의 패닉을 가속했다는 요소였음을 생각하면
의외로 나쁘지 않을지도 모름
다만 6개월차 신입이 패닉에 빠졌다고 자기도 따라서 패닉에 빠지는 18년차 베테랑이 있는 게 현 경찰 조직의 현실인지라
저게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는
며느리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