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객센터 측은 “A씨가 소변이 급해 노상 방뇨를 하려고 바지를 내렸다가 그 박스(배송 물품)를 들고 있어서 1층에 가서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씨의 행적을 확인한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해명이 거짓이라고 판단해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쿠팡 측에 A씨에 대한 신원 확인을 요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쿠팡에 신원 확인을 요청해 A씨가 누구인지는 특정한 상황”이라며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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