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지게 생긴 새의 이름은 수염수리다
날개를 편 길이가 3미터에 몸무게는 7kg 정도로
굉장히 큰 새다
위산이 매우 강력해 시체의 뼈도 남기지 않고 모두 먹어치우는데
단단한 먹이는 바위에 떨어뜨려 부숴뜨려 먹는 습성이 있다
그렇게 아테네의 천재 극작가 아이스퀼로스는
머리에 거북이가 떨어져 생을 마감했다..
어떤 기록에서 그는 위에서 떨어지는 물체에 맞아 죽을거란
예언을 들었고 그 예언을 피하기 위해 들판으로 나갔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