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0년.
해운사 팬오션을 먹어치우고 대기업으로 벌크업한 하림은
'아 이제 우리도 대기업인데 신입사원 OJT 제대로 해봐야지!'
하며 공채로 들어온 사무직 신입사원들 대상으로 닭공장을 견학 시켰다.
닭 모가지가 성성 썰려나가는 모습을 본 파릇파릇한 신입사원들은 충격 먹고 10명 넘게 사표를 냈고
그 이후 하림 신입사원교육에 닭 공장 견학이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