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드 수수료가 10년째 인하한다고 해도 자영업자분들은 힘들죠.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이자 최종적으로 카드결제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 1. VAN 결제(실물카드 결제, 대면 삼성페이 등 오프라인 결제)
- - 매장 사업자와 8개 카드사가 직접 계약(실질적으로 포스업체가 하죠.)
- - 쉽게 생각하면 매장의 포스기, 키오스크에서 직접하는 결제, 이동단말기에 직접 카드를 접속하여 결제
- - 현재 체크카드 약 1~1.8%, 신용카드 2%초중반이며 제일 비싼곳은 현대와 국민
- (이렇게 낮춰져서 그때 당시 집 가신 분들 주위에 엄청나게 많았음)
- - 매출실적에 따라 2년 3년 지나다 보면 수수료 깎아주는 착한 카드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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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만 놓고 보면 생각보다 안비싸네? 라고 생각할 수 있음.
2. PG결제(온라인 결제)
- - 1번의 VAN은 수수료 %를 국가에세 제제해서 낮춰졌지만 PG는 아직 관련법이 없음……
- - 카드사와 계약을 PG사업자가 1차로 계약하고 PG사업자가 온라인 결제가 필요한 사업자와 계약을 맺는데 수수료 상한선이 없으니 시스템만들어 놓으면 꿀빠는거임.
- - 카드사와 PG사가 거의 2%초반대로 수수료 계약을하고 결제할 사업자와 그 이상의 계약을 하는데 최소 3%부터 시작함(체크카드, 신용카드 관계없이 동일한 수수료 %로)
- - 플랫폼 사업자가 이걸 이용해서 덩치가 엄청나게 커버리면 PG사업자도 설립해서 그 수수료도 꿀꺽함.
- - 그럼 결론적으로 뭐다? 플랫폼 서비스 이용료 + PG수수료 = 빡침 성립.
그냥 매장에서 VAN 결제하면 결제수수료 2%초중반 내외 + 부가세 10%와 종소세인데
온라인 결제로 플랫폼 태우는 순간 자영업 하시는분들 깝깝할꺼임. 안할수도 없고.
양아치 같이 8%이상 굴리는 곳도 있고.
이래서 몇만원 이상 결제 시 배달 가능이 생기는 이유가 건 당 플랫폼 수수료는 똑같이 나가니 최소 매출이라도 있어야 그나마 보전 가능한거라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이해함.
결론.
자영업자분들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