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0억 정도 수익으로
현재 일본 게이샤들 중 톱으로 알려진 에이스 언니
게이샤 '사츠키'
1994년생
오사카 출생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현재 일본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게이샤 전통을 지키고 있는
교토(京都) 기온 하나미치 게이샤 양성소에 입성
2011년 수습게이샤인 '마이코'로 데뷔
2017년 정식 게이샤로 독립
일본 전체 게이샤들 중
7년 연속 화대 매출 1위
역대 최고 게이샤 1등상을
7년 연속 받음
이 언니는
어릴 때부터 게이샤 세계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중학교 졸업 직전
직접 부모님을 설득해 게이샤의 길을 걷게 됨
엄마는 의외로 적극적으로 밀어줬지만
아빠는 그래도 고등학교는 졸업해야되지 않느냐며 엄청 말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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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 게이샤 시절에는
연애는 물론 사소한 사생활도 일절 허락되지 않는 엄격한 교육생활을 했다고 함
게이샤들은 기본적으로
사미센 연주
전통 무용
다도
서예에 능해야 해서
웬만한 예술학교 전공생 수준으로 교육을 받는다고 함
특히 사츠키의 경우
정재계 손님들이 많아서
아침에 신문 5개를 정독하고
TV 뉴스와 시사방송을 속독하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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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게이샤로 독립한 후에는
교토 최고 갑부
오사카 병원장
일본 모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을 지명 손님으로 두고 있으며
개인 아파트와 고급 골프장 회원권 등을 선물받는 등
정기적으로 스폰을 받고 있다고 함
그 외
게이샤로 일하며
손님들을 접대하며 받는 화대들을 다 합치면
연봉 10억 수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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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직도 일본 사회에서는
이런 최고급 게이샤를 후원하고
마음을 얻은 뒤
애첩으로 거느리는 것이
남자의 사회적 성공의 척도라고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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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키는
신세대 게이샤라서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활동을 많이 하는 편
SNS를 이용해서
게이샤를 꿈꾸는 여자애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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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연간 게이샤들 총 화대 비용 약 80억엔(한화 약 1000억원)
게이샤 1명 당 평균 연간 수입은 약 2900만엔(한화 약 4억원)
게이샤 한 명을 키우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약 1억엔(한화 14억원) 수준이라고 함
유명 게이샤들은
절대로 아무나 돈준다고 만날 수 없고
교토 지역 내 유지 또는 대기업 임원 또는 정계 인사들의 소개로만
게이샤들과 만남이 가능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