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오트: 쓰레기 기자놈을 해치워!
피터파커: 좋아, 이 녀석을 겁주고 일러바쳐야겠어.
심비오트: 지나가는 암컷들을 유혹해!
피터 파커: 하지만 캣콜링까진 하지 말아야지!
심비오트: 외팔이 교수의 말 따윈 씹어버려!
피터 파커: 하지만 전화를 끊는건 너무 버릇없는것 같아.
심비오트: 내면의 어두운 면을 폭발시켜!
피터 파커: 그래! 검은 양복을 입자!
심비오트: 이제야 좀 말이 통하는군.
피터 파커: 하지만 세일품목으로 살거야!
심비오트: 빌어먹을 편집장에게 새로운 너를 보여줘!
피터 파커: 그래! 아주 건방지게 머리카락을 털며 정직원에 월급 두배를 요구할거야!
심비오트: 적어도 화끈하게 외투라도 벗어봐...
피터 파커: 찢어지진 않게!
얜 진짜 나 없을 때 도대체 어떻게 살아온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