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들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철(가명·44)이 전 피겨여제 김연아에게 악플을 단 정황이 네티즌들에 포착됐다.
지난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에는 “김연아 인스타에 댓글 남긴 나는솔로 영철”이라는 제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김연아가 지난 7월 올린 게시글에 영철이 현재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댓글이 남겨진 사진이 첨부됐다. 해당 계정은 “살쪘당ㅋㅋ 윤아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8월 게시된 브랜드 광고 촬영 사진에는 “ㅜㅜ 외롭고 우울해 보임”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영철은 개그맨 장동민, 래퍼 이영지 등 연예인들의 소셜미디어에 반말을 하거나 자신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내용의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장동민의 인스타그램에 “난 네 팬인데 너도 나 좀 좋아해주라. 시간 될 때 방송 봐주면 고맙겠어” “귀염둥이 동민 친구. 같은 동갑이야 말 놓을게” 등의 댓글을 달았다. 또 이영지에게 반말로 “영지야 오빠 나오는 거 시간되면 방송 봐주면 쌩유”라고 댓글을 남겼다. 영철과 해당 연예인들은 아무런 친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철은 ‘나는 솔로’에서 출연자들에게 과격한 언사나 무례한 행동을 여러 번 보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는 팔짱을 끼고서 출연자 정자에게 “언제까지 이렇게 재실 거냐” “대답이 좋지 않아” 등 공격적인 말을 했다. 다른 출연자 정순과의 데이트에서 정순에게 육포와 사이다를 준비한 그는 “왜 준비했겠나. 그것도 못 맞히지 않나”라며 언성 높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영철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청춘 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표현했어야 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정자에게는 사과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영철은 최근 정자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23일 소셜미디어에 “정자가 재는 것이 보였다”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청자분들에게만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해 재차 논란이 됐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78435
이거 진짜 미친.놈이네 . 그냥 대본 이거나 방송 컨셉 이겠거니..했는데 그냥 개념 밥 말아 처먹은 꼰대 새끼.
거기다가 고속도로 주행 하는데 안전벨트 미착용 으로도 까이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