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의 배경으로 유명한 도쿄 근교 카나가와현의 후지사와시-카마쿠라시를 잇는 에노덴(에노시마 전철)에서
박물관에서나 볼 듯한 클래식한 외관의 305F 차량(1960년 제작)이 시운전에 투입된다는 첩보가 퍼지면서
일본전역 철덕들이 성능좋은 카메라를 들고 에노시마까지 몰려드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시운전이라 짧게 운행하기때문에 철덕들이 도로 점거하고
셔터 누르려고 대기 타고 있는데 어느 외국인이 자전거를 타고
난입하여 철덕들에게 광역어그로를 끌게
해당 외국인은 바로 주변에 살면서 타코식당을 경영하던 사람이었고
영상을 본 전국의 철덕들이 분노하였지만
공중파에 올라온 영상을 본 일본 누리꾼들은 오히려 철덕을 까고
외국인을 옹호하면서 개같이 멸망함
(일본에서는 철덕 이미지가 최악)
참고로 저 외국인의 활약으로 저 차량 단독으로 찍힌 사진은 없고
외국인은 유명한 밈이 돼버림
외국인이 운영하는 타코식당은 이후 장사가 잘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