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화제거리 중 하나인 오스턴 임플란트 직원 2215억 횡령사건,
물론 이 중 일부는 횡령 테스트를 위해 뺏다가 바로 넣은거라
실질적인 횡령금액은 처음 제보된 1880억원인데
작년말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NC 3천억 몰빵 개인투자자 역시
이 횡령범으로 밝혀짐
어? 1880억원을 횡령했는데 어떻게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함?
여기 개인전문투자자라는 개념이 있음
금융투자상품 5천만원 이상 보유,
연소득 1억 이상, 재산 일정 금액 이상,
금융관련 특정 자격증 취득 등으로
증권사가 심사를 해서 통과되면
일부 특정 장외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데
바로 CFD거래임
유사공매도 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CFD 는
소액의 증거금으로도 증거금의 2배~10배까지 특정 주식에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이익이 발생시 막대한 이득을 챙길 수 있지만
반대로 손실나면 증거금 이상을 책임져야 함
결과적으로 NC슈퍼개미는
횡령금 300~400억으로 10배 CFD로 NC몰빵
NC떡락하면서 30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함
횡령범은 동진쎄미켐에 투자했다가 폭락하고 손실보자
이를 만회하려고 CFD까지 동원해 NC에 질렀는데 그마저도 떡락
따갚되 해보려다 횡령금의 수백억을 날린 뒤에야
진짜 ㅈ된것 같아서 남은 횡령금을 전부 금괴로 바꾸고 잠수타려고 했지만 붙잡힘